주식 공부

주식 거래 시작할때 꼭 알아야 할 두가지 포인트! (미수거래, 신용거래)

Yong Baek 2020. 10. 5. 22:50

안녕하세요! 용하!

돈은 벌고 싶지만 취직은 안되고 마음만 답답해지는 백수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용백입니다.

 

오늘은 주식 거래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포인트에 대해서 나누고자 해요.

먼저 주식거래를 하기위해서는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요. (아 참고로 증권계좌는 일반 입출금 통장하고 다릅니다). 이는 어떤 증권사이트나 앱을 사용해도 가입방법은 다 똑같습니다. 요즘은 어플도 설명이 너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굳이 인터넷에 검색하지 않고 바로 앱 설치나 사이트에 들어가도 비대면으로 10분이면 개설 가능합니다. 용백같은 경우는 KB를 쓰기 때문에 M-able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증권사는 잘 모르겠지만 M-able 같은 경우 카카오랑 연동이 되어있어서 더 쉽게 증권계좌를 개설했던 기억이 나네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증권계좌를 개설했다면 증권계좌에 돈을 이체하면 주식거래 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정말 쉽죠?

하지만 여기서 바로 주식거래를 시작하시게 되면 제가 여기서 꼭!꼭! 알아야 할 포인트가 있다고 강조하지 않았을 거예요.  

 

주식 거래전에 먼저 세팅해주셔야 할 포인트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설정에서 미수 거래를 꼭 해지시켜 주세요! 

여러분 혹시 증거금률이 무슨 말인지 알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증거금률을 50%에 설정해놨다 하면 내가 25만 원 밖에 없는데도 50만 원짜리 주식거래가 가능해지는 거죠. 그렇다면 나머지 50% 25만 원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준 것입니다. 여러분 증권사는 칼 같은 곳입니다. 대금결제 날이 만약 이틀 뒤인데 그때까지 나머지 25만 원이 채워져있지 않는다면 증권사가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을 강제로 매매해 돈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것을 반대매매라고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여러분의 투자 플랜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엉망이 될 수 도있다는 거예요. 끔찍하죠? 그러므로 꼭 증거금률을 100%로 맞추거나 미수거래가 신청되어있다면 꼭! 해지시켜두세요.

 

두 번째! 앞서 말한 미수거래랑 비슷한 개념의 신용거래를 꼭 해지해 주세요.

신용거래는 이미 이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빚내서 투자하는 거래방법입니다. 이 또한 우리의 소중한 시드머니를 위협하는 나아가서는 미래의 일까지 위협하는 아주 무서운 거래입니다. 특히 회사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저희 입장에서는 굳이 빚까지 내가며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없는 거죠. 

 

여러분 꼭 미수거래 그리고 신용거래 해지해두시고 주식거래를 해주세요. 한순간의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의 미래가 망가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변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용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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