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주식 용어, 스탑로스 / 로우컷 / 손절매

Yong Baek 2020. 10. 3. 00:02

안녕하세요! 용하!

용백입니다. 

오늘부터 매일 주식 용어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저도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주린이로서 같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공부해보아요.

먼저 여러분들께 어떤 용어를 먼저 알려드릴까 고민하다가 많은 블로그들이 주식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설명하는 블로그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들이 시작하는 주식은 제로섬 게임과 비슷하다고할 만큼 흔들리는 멘탈을 붙잡고 그만두어야 할 때를 알고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멈추는 방법을 뜻하는 용어 "스탑로스(stop loss) / 로우컷(loss cut) / 손절매"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스탑로스(stop loss) / 로우컷(loss cut) / 손절매 등 다 같은 의미입니다.

의미는 말 그대로 주가가 떨어질 때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서 추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하는 기법입니다. 손절매 의미만 보면 마치 엄청난 손해를 본 거 같은 느낌인데요. 사실 결코 나쁜 게 아니랍니다. 오히려 현명하다고 볼 수도 있죠.

실제로 기관투자자들은 기관별로 규정을 두고 일정 비율 이상이 손실이 나면 의무적으로 손절매 즉 스탑로스를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어요.

 

그렇다면 손절매 시점은 언제일까요? 

기본적으로 매입시점으로 10~30% 손실이 나면 매도하는 규정을 가진 기관들이 많습니다.

 

주식은 결국 예상과 예측의 싸움입니다.

미래의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될 가능성이 없어보이거나 현재보다 하락될 것을 예상하여 손해를 감수하며 미래의 더 큰 손해를 막는 방법이 스탑로스(stop loss) / 로우컷(loss cut) / 손절매 입니다.

 

여러분 주식을 게임에 비유하면 마치 저렙인 유저들과 고랩인 유저들이 같은 사냥터에서 같은 몬스터를 사냥하는 격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이 불리할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 의미가 저랩의 유저들에게 아예 기회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멈추어야 할 때 즉 "스탑로스(stop loss) / 로우컷(loss cut) / 손절매"를 알고 현명하게 대응한다면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겠죠? 어쩌면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멈추는 방법을 아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남들의 말이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세요. 용백이 응원합니다. :)